안녕하세요 여러분! 단풍군 다시 인사드립니다!
이걸로 티스토리에서 두번째 포스트네요! 티스토리도 새로운 에디터를 내놓은거 같은데, 아직 부족한 감이 있어서 예전 에디터로 작성중입니다.
뭐 새로운 에디터야 항상 고치면서 커가는거니까요. 무식하게 문제많고 기술력이 퇴화된 에디터로 바꿔놓고 예전 에디터를 없애버리는 몹쓸짓하는 네이버라는 동네보다 티스토리가 훠어어어얼씬 좋습니다.
캐나다에서 부산까지의 2환승 3항공편이라는 미친여정의 시작점인 지금, 우선 웨스트젯과 함께 밴쿠버(YVR)로 향해야 합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승객들이 하기하는동안, 모니터에서는 항공편의 정보가 표출됩니다. WS 161편, 밴쿠버행 항공기입니다.
웨스트젯도 최근에 보딩프로시져를 바꿨는데요, 에어캐나다와 같은 Zone제입니다.
Zone은 보딩패스에 적혀있으니 웨스트젯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보딩패스와 함께 항공기에 오릅니다.
보딩브릿지를 보니 드디어 출발한다는게 느껴집니다.
오른쪽에는 같은목적기로 가는 AC A319기가 대기중입니다. 2018년도 여행기에 탑승기가 있으니 한번 보러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자 탑승하러 갑시다!
웨스트젯 B737-800기종입니다.
캐나다 최고의 항공사, 개인적으로 극히 공감합니다.
드디어 항공기에 입성을 했습니다. 3년된 기체라 BSI(Boeing Sky Interior)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래도 나름 신식기체다 이말입니다.
좌석번호 15C,제 좌석입니다. 한 열 앞이었으면 비상구석일뻔했네요 까비.
737에 이정도 레그룸이 나옵니다. 항상 느끼는건데 웨스트젯이 저가항공사 출생이라는게 아직도 믿어지질 않습니다.
좌석마다 USB랑 전기코드가 모두 비치되어있습니다. 충전 또한 빠르게 잘됩니다.
항공기에 타면 항상 하는짓, 안전카드를 찍어봅니다.
웨스트젯은 태생이 저가항공인만큼, 기본적인 서비스(음료 및 작은 스낵)을 제외하고는 전부 결제를 해야합니다. 근데 이게 무려 플래그쉽인 에어캐나다에서도 똑같은짓을 해대는 관계로 굉장히 평범한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Plus에서는 #개 선택으로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는거로 압니다)
기내에 비치되어있는 매거진. 인플라이트 서비스 이용 안하시면 요거로 지루함을 달랠 수 있습니다.
잠시 대기중...
그리고 하늘로 힘차게 이륙합니다.
참고로 웨스트젯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내 와이파이 망을 이용하여 개인기기에 연결시켜 사용하는 형식을 사용중입니다.
기내테이블은 이정도 크기입니다.
이제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살펴봅시다.
지도 또한 깔끔하게 잘 나오구요,
꽤나 많은 종류의 영화와 TV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장거리 비행을 하더라도 심심하지는 않겠네요.
...........는 그 전에 웨스트젯 앱을 설치를 해야 위의 모든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 지도는 앱 안깔아도 잘 나옵니다.
기내 잡지를 한번 탐방해봅시다. WestJet Magazine이라는 이름이네요.
상당히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영어를 읽을 수 있다면 말이죠ㅌㅌㅌ
웨스트젯이 굴리는 항공기들입니다. 캐나다도 MAX 8기종 다 끌어내렸으니 MAX 8빼고 다 잘 굴러다닙니다.
웨스트젯의 노선망. 태생이 저가항공이라고 하는 놈이 북미를 그냥 휘젓고 다닙니다. 그만큼 캐나다 중심으로 넓은 노선망을 보유중입니다.
제가 향하는곳은 밴쿠버죠. 우측 위에 출발지인 에드먼턴도 보입니다.
웨스트젯의 역사를 담은 글입니다. 비록 태생은 저가항공이었나 이제는 에캐랑 비빌정도로 커져서 B787까지 도입했다죠.
제가 탑승할 당시에는 한창 시험운행중이었죠. 지금은 길들이기로 토론토-캘거리를 왕복중입니다.
드디어 돌아온 스낵 타임. 저는 언제나 그렇듯 프레츨 스낵과 스프라이트를 받아듭니다.
아 그리고 FA분께 캔 하나 통째로 달라고 하면 따서 캔 채로 주십니다.
이렇게 말이죠. 이렇게 기본적인 서비스는 이런 짧은 비행에도 주니까 놓치지 말고 받아먹읍시다.
참고로 커피는 맥도날드의 맥카페와 제휴하여 제공합니다.
프레츨ㅎㅎ
그렇게 1시간10분정도 비행했을까, 슬슬 하강하기 시작합니다.
대략 30분밖에 안남았습니다.
슬슬 내려가서 착륙합니다.
역시 737타면 제일 재밌는게 리버스 타는거입니다. 몸이 앞으로 훅 쏠리는게 음청 재밌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첫번째 환승지(
이자 모든 캐나다 서부권 도시의 환승거점인)인 밴쿠버에 도착했습니다.
1시간 반동안 앉아온 좌석입니다.
일단 국내선이기때문에 하기할때 도착층이 아니라 그냥 터미널 안에 던져줍니다.
이제 국제선으로 환승하러 가봅시다.
자 이제 환승정보를 확인을 해볼까ㅇ....
예....?
지연이요??????????????????
(인간극장 브금 on)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단풍군의 생애 첫 도쿄환승기 시리즈는 2일마다 업로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