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727] 밴쿠버 대중교통 여행기/출사기(3) >>>2편으로부터 계속 원래 목적지였던 나나이모역에 왔습니다. 여기서 사진촬영 좀 해봅시다~ 찍으러 오자마자 출발하는 MK I 차량. 이차도 슬슬 갈때가 된거같은데 좀 더 많이 찍어놓을껄 그랬나... 가자마자 또 들어오는 MK I 차량. 구도색이 끼여있습니다. 투박한데 그래도 차가 나름 귀엽(?)습니다. 한국의 용인경전철 가족(?)인 MK II 입니다. 생긴건 다르지만 같은 모델 계열이라 가족 맞습니다. 왠지 순서대로 차가 올라옵니다(?). 신차인 MK III 입니다. 웬일로 1편성차(=제일 처음 들여온 차)가 왔네요. 내려가는 차도 한컷 여기가 생각보다 예쁜게, 구도도 구도지만 저 멀리에 밴쿠버 다운타운까지 보이니 더 예뻐보입니다. 한적한 풍경+도심배경의 조합이랄까 열차사진을 찍다보면 위쪽 가선이 거슬.. 더보기 [200727] 밴쿠버 대중교통 여행기/출사기(2) >>>1편에서로부터 계속 시 버스를 타고 다시 밴쿠버 본토로 넘어왔습니다. 이제 다음 행선지로 이동하기 위해 캐나다 라인 전철을 타러 이동합니다. 승강장으로 내려오니 이미 한대가 대기하고 있는데, 이 차는 아무래도 예비용같군요. 곧 반대쪽으로 운행하고 있는 차가 들어옵니다. 역시나 무인운전이라, 앞 전망이 훤히 뜷려있습니다. 바로 승차 꼬우 캐나다라인의 열차, 뭔가 조금 익숙하게 생겼었지요? 캐나다라인 차량은 한국 현대로템에서 수주한 차량들입니다. 물건너와서 밴쿠버에서 활약중이지요. 덕분에 캐나다라인 차량은 엑스포/밀레니엄 라인 차량인 INNOVIA ART Mark II/ III 차량들보다 더 크고 넓습니다. (하지만 좌석때문에 실내가 여전히 좁다는게 함정) 앞쪽에 다른 승객이 앉아버려서, 이번엔 후방전.. 더보기 [200727] 밴쿠버 대중교통 여행기/출사기(1) 안녕하십니까 단풍군입니다 가아아아아아안만에 대중교통 출사기로 찾아뵙습니다. 저번에 에드먼턴에 오셨을때 같이 출사했었던 동호인분이 마침 밴쿠버 근교에 살고계시기에, 이번에는 밴쿠버에서 같이 한번 돌아다녀 보기로 했습니다. 에드먼턴보다는 좀 더 많고 다양한 종류의 대중교통이 있는 밴쿠버, 한번 돌아봅시다! 일단 호텔에서 나와 꽤나 상징성 있는곳인 워터프론트역으로 갑니다. 바로 옆에는 캐나다 플레이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워터프론트역으로 와서 합류하고, 일단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도심으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간만에 타는 스카이트레인 엑스포선입니다. 신차인 마크III네요. 버라드역으로 점프합니다. 스카이트레인은 전부 무인운전이라 저렇게 전망이 뻥 뚫려있습니다. 나오자마자 보이는 고풍스런 건물 이제 버스를 타고 노.. 더보기 [200726]바다와 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도시 휘슬러 여행기 안녕하십니까 단풍군입니다! 에드먼턴에서 거의 14시간 가량을 달려 서쪽의 대도시, 밴쿠버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에 글은 안 올렸지만 저번에 가족끼리 왔을때 밴쿠버 시내 여행을 했었으므로, 이번에는 주변 지역들을 구경하러 가보았습니다. 오늘 갈 도시는 바다랑 산이 공존하는 도시이자,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주 무대였던 휘슬러입니다. 겨울에는 스키어들의 성지, 여름에는 굴곡진 지형을 활용한 MTB 라이더들의 성지라고도 불리죠. 마치 자그만한 유럽에 와있는듯한 아름다운 도시, 휘슬러로 지금 가보실까요? 무미건조한 내륙과는 달리, 바닷가에서 맞는 아침은 참 상쾌합니다. 밴쿠버 콜하버와 캐나다 플레이스가 보이네요. 큼지막한 요트도 보입니다. 저런거 타고 바다로 나가면 참 운치있겠네요 허허 호텔을 나와 아침식.. 더보기 [200725] 단풍군의 캐나다 로드트립, 에드먼턴에서 밴쿠버까지 차량여행기. 안녕하십니까 단풍군입니다 정말 오랜만이죠 허허 예고드린대로 이번엔 캐나다 안에서 여행한 여행기를 좀 올려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첫 시작은 약 1200km 정도의 밴쿠버 대장정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에드먼턴에서 밴쿠버까지는 확실히 가까운 거리는 아닙니다만, 로키산맥을 관통하는 동안 펼쳐지는 캐나다의 크고 아름다운 대자연과, 지나는 구간구간마다 바뀌는 풍경에 충분히 한번 여행해볼만한 구간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로키산맥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관광하기 위해 서쪽 최대 도시인 밴쿠버에서 밴프/재스퍼로 로드트립을 많이들 하고는 하죠. 여름방학이기도 했고, 저번에 갔었던 밴쿠버 여행이 상당히 괜찮았던지라, 가족여행으로 떠났습니다. 꽤나 장거리기도 했고, 주로 주변 풍경 주위로 찍었기 때문에 풍경사진이 많고.. 더보기 공시사항 겸 생존신고 안녕하십니까 단풍군입니다 저어어어어엉말 오랜만입니다 여러분. 마지막 글을 올린게 벌써 1년하고도 5개월이 넘어가는군요. 원래 이 블로그는 제가 여행간 일기장같은 개념으로, 찍어온 사진이나 등등을 올리는 여행기 블로그들인데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마지막 글을 올린 시점부터 SARS-CoV2, Covid-19라는 듣도보도 못한 엄청난 놈이 전 세계를 휩쓸어버린 바람에 여행은 무슨, 한국도 거의 매년 가던걸 올해는 가지도 못했습니다 ㅂㄷㅂㄷ.... 여기다가는 가족여행보다는 저 혼자서 가서 혼자서 찍어온 여행기들을 주로 올리려고 했습니다. 가족여행 간거를 올리면 가족이 찍힌 사진도 올라갈 수 있고, 무엇보다 가족끼리 즐기고 오는지라 생각보다 풍경사진을 잘 안찍(?)기 때문이죠. 하지만 정작 닥친건 코시국, 혼.. 더보기 [191226]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 캐나다로 가는 길. {3 - 일본에서 캐나다로, 일본항공 JL18편.} 일본에서의 8시간을 어찌저찌 무사히(?) 살아남고, 한참전에 체크인하며 받은 보딩패스와 여권을 들고 출발층으로 향합니다. 출발층입니다, 보안검색 받으러 출발합시다. 아아아아까 받은 보딩패스, 에어캐나다꺼는 밴쿠버가서 따로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보안검색과 출국심사를 클리어하고,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일본은 외국인여권도 자동출국심사가 가능하더군요...? 신기했습니다. 이제 75번 게이트로 이동해보겠습니다. 터미널 맨 끝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길게는 안걸어도 되서 괜찮습니다. 걸어가면서 면세점에서 뭐도 좀 사고 하다보니 75번 게이트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저번처럼 여권과 영주권카드 등등을 검사하고 들여보내줍니다. 이번에는 약간 더 한거같긴 한데, 아무래도 조금 깐깐해진거 같기도... 저는 그룹 5 탑승입니다.. 더보기 [191226]남은시간 8시간, 처음으로 일본을 느끼다! {2 - 본격 8시간동안 일본에서 살아남기!} 부산에서 2시간정도 비행한 뒤,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이제 지금부터 8시간동안, 일본 땅에서 다음 항공편이 출발할때까지 기다려야합니다. 입국심사를 통과하고 짐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도착사인을 따라갑니다. 입국심사장으로 내려가보니... 엄청난 길이의 줄이 나타납니다. 보아하니 아무래도 유럽에서 도착한 항공편 몇개가 같은 타이밍에 들어왔나보군요... 뭐 어쩔수 없이 줄서서 기다립니다. 그렇게 대략 40분정도 줄서고... 입국심사를 겨우 통과합니다. 이제 짐찾으러 꼬우꼬우 세관까지 통과한 후 출구로 나갑니다. 출구에서 맞이해주는 2020도쿄월드컵 마스코트. 솔직히 일본이 이런거 하나는 귀엽게 잘그립니다. 근데 지금은 바이러스때문에 할수나 있으련지... 아무튼 1터미널 도착층에 왔습니다. 일단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